[발산 맛집, 우장산 맛집] 피자, 파스타가 맛있는 마노리꼬

발산역과 우장산역 사이 우장산힐스테이트 아파트 입구에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마노리꼬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비스트로 마노리꼬. 원래 우장산역쪽에 마노스 카페라고 운영을 하셨는데 상호를 변경하셔서 이전하신 가게라고 하네요.

피자는 아이앰키친(I AM KITCHEN R)만 다니다가 새로운 가게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여기쯤. 발산역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식당 내부는 요렇게 아기자기 합니다. 4인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습니다. 
피자,파스타등 이태리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가족 파티, 생일 요런 행사 해도 좋을것같습니다.

메뉴는 아래 참고하세요. 

칼죠네 피자와 조지아 치즈 피자는 요렇게 테이블위에 먹는 방법이 따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식전빵과 피클을 먼저 가져다 주십니다. 따뜻한 빵을 빅사믹 식초를 넣은 올리브유에 찍어 먹으면 꿀맛이죠.

첫번째는 3대 블루치즈(푸른곰팡이가 있는 숙성치즈)중 하나인 고르곤졸라 치즈로 만든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고르곤졸라는 이탈리아 북부지역의 지역이름입니다. 달콤한 꿀이 같이 나오며 찍어먹으면 당연히 꿀맛.

두번째는 얼큰 국물 파스타입니다.토마토와 해산물로 국물을 낸 한국인의 취향저격 파스타.

세번째는 해산물리조또입니다. 동행중에 속이 불편하신 분을 위해 주문했는데 매우 맛있게 드셨습니다.

마노리꼬의 시그니처(사실 다 대표메뉴 ^^;;) 메뉴인 조지아 피자입니다.|
조지아에서 아차룰리 하차뿌리(Acharuli Khachapurisms)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으로 배모양으로 화덕에 구운 빵위에[ 녹은 치즈와 달걀을 얹어서 서비스합니다. 달걀과 치즈를 섞어 빵에 찍어 먺습니다.

요건 에그 인 헬(Egg in Hell)입니다. 토마토 소스에 빠진 달걀. 맛없이 어렵습니다.
이것도 빵찍어 먹습니다.

좀 아쉬워서 하나 더 주문한 오징어 한마리 파스타.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있습니다.
맛있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또 도전해 봐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