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도 공사라 못가고, 코로나가 퍼져 외부 식당가는것도 꺼려졌던 2022년 초, 도시락으로 연명한 점심 기록기
말이 연명이지, 품질이 비슷하다면 웬만한 메뉴는 식당보다 더 비싸다.
을지로 근처에서 근무하는 도시락 직장인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시길.
그리고 다시는 보지말자 코로나야
1. 뜸들이다
1) 도란도란
- 명란 아보카도 덮밥
- 삼겹살카레
2. 명동덮밥도시락
1) 돈까스카레덮밥 (10,000원)
양으로 승부
3. 한솥도시락
1) 돈까스도련님고기고기 (5,800원)
돈까스, 떡햄버그, 치킨으로 구성된 도련님 도시락에 제육볶음과 소불고기
2) 제육 김치찌개 정식 (8,200원)
김찌찌개가 레트로트 식품상태로 데어와져서 손쉽게 찌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4. 본도시락
본도시락의 메뉴는 크게 한상, 반상,소반상으로 나뉘는데 한상과 반상은 국이 있는지와 없는지의 차이입니다.
소반세트가 간단히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1) 매콤오징어반상 (9,600원)
2) 수작돈까스반상 (8,600원)
3) 짬뽕순두부(세트) (8,900원)
본도시락은 소반세트가 괜찮아요.
4) 얼큰소고기가마솥국밥(세트) (8,400원)
5) 제주모자반미역국(세트) (7,600원)
5. 인사동 6842 고기밥상
1) 소이동갈비 한정식 도시락 (19,000원)
도시락 회식으로 그냥 한번 먹어봤는데 맛은 나쁘지 않으나 가성비가..
6. 광화문도시락
1) 모듬도시락 (10,000원)
7. 조아루
배달 중국음식은 백만년만인것 같은데, 회사로 시키다니.. 게다가 생각보다 맛있다.
8. 유가네닭갈비
1) 갈릭 철판볶음밥 (8,000원)
뭐 들어있는게 없어서 밥양이 어마무시함. 여자분들은 둘이 먹어도 남을듯.
9. 돈코츠 라멘
국물이 따로와서 편했던 메뉴. 어디서 주문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점점 더 다양해시고 과감해지는 메뉴들 ㅋㅋ
잘먹었습니다~
다시는 오지마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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