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2]
외식을 거의 안하는 요즘, 설렁탕 먹고 싶으면 가끔 조리된 인스턴트를 사먹기도 합니다.
근데 맛이 없어요.. 맛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거슬리는 수준이라 요즘은 안먹습니다.
그러던 참에 유플러스에서 정원e샵(청정원 쇼핑몰) 이벤트 쿠폰을 보내줘서 청정원 설렁탕은 어떤가 한번 사봤습니다.
설렁탕에 넣어 먹으려고 국수도 같이. ^^
뭐 요리랄 것도 없습니다.
설렁탕을 담아 끓이고, 면 삶아서 찬물에 전분기 씻어서 채반에 담아 놓으면 끝이지요
포장사진과는 다르게 고기가 다 찢어져 있지만, 달랑 한점 들어있는것 보다 이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차가워진 국수는 토렴을 해서 담고 파 다져서 올리면 끝.
오.. 매우 괜찮은 맛이 납니다. 앞으로 많이 이용할 듯 한데요.
설렁탕만으로는 부족하니 만두도 찌고, 김치도 썰어서 한그릇 먹어봅니다.
한끼로 훌륭합니다.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한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뭐먹지] 일요일 점심메뉴 핫도그 with 스위트랠리시와 머스터드 (0) | 2020.10.18 |
---|---|
[오늘 뭐먹지] 육개장, 나주곰탕 - 쌍벌표 (0) | 2020.10.03 |
[오늘 뭐먹지] 오믈렛 with 카레 + 참치김치찌개 - 환상의 궁합 (0) | 2020.09.12 |
[오늘 뭐먹지] 소고기(얹은) 카레 & 소고기(얹은) 팔도비빔면 (0) | 2020.09.04 |
라면과 김밥 (Feat. 문어) (0) | 2020.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