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제품을 유일하게 판매하던 동네 마트가 문 닫으면서 애정하는 육개장 브랜드도 사라져서 이걸 앞으로 온라인으로 주문해 먹어야하나 하고 고민하던차에 새로운 마트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먹던게 없어 ㅡㅡ;;
하는 수 없이 다른 제품을 집어와봅니다. (여러분!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면 세월한테 끌려갑니다 . - by 나훈아)
결론부터 말하면 뭔가 10% 부족한 맛입니다만 가격대가 2천원대인걸 고려하면 이 정도면 훌륭하죠.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나쁜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먼저 육개장. 그렇게 나쁜것도 많이 안들어있고.. 토란대,대파,무,고기를 합치면 양이 얼마인지 안나와있는 숙주나물을 빼고도 무려 23%가 건더기입니다.
다음은 나주곰탕. 육수의 깊고 진한 맛은 과대광고
곰탐보다는 육개장이 나은듯합니다.
끊여서 육개장은 달걀을 풀어넣고, 곰탐은 밥을 토렴해서 넣으면 한끼식사가 준비됩니다.
깍두기랑 먹어야 하는데 없어서 도라지 무침과 함께~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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