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우장산 맛집] 타코 까나스따(TACO CANASTA) 배달기(配達記)

이번에 포장하러 가본 음식점은 멕시코 타코 전문점인 타코 까나스따입니다.

발산역과 우장산역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가게 입니다.

타코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코로나로 못가봤는데, 이번에 포장에 도전해 봅니다.

까나스따는 스페인어로 바구니라는 뜻이랍니다. Tacos de Canasta

가게 앞에 서있는 메뉴 입간판

메뉴판입니다.

멕시코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도 있습니다.

요렇게 포장해주십니다.

1회용기가 역시나 많지만 잘 씻어서 재활용하면 홀륭한 용기가 됩니다.

한 상 차리니 푸짐해보입니다.

저 단골이 됐으면 좋겠다 물티슈는 좀 귀여운듯.. 작은 글씨로 "사실 찾아주신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라고도 씌여있습니다.

타코에 얹어 먹으라고 고수랑 양상추ㅡ도 주시고 직접 만드셨다는 소스도 주셨네요.

1. 엔칠라다 (Enchilada)

"또르띠아 안에 볶은 밥, 고기(또는 해산물), 치즈등을 넣어서 구운 다음 엔칠라디 소스를 곁들인 멕시코식 오므라이스"

2. 타코 (Taco)

"옥수수나 밀가루 반죽을 살짝 구워 만든 멕시코식 전병 또르띠야에 고기, 콩,야채등을 싸서 먹는 멕시코 전통음식"

3. 브리또 (Burrito)

볶은 밥, 콩, 고기를 치즈 위에 올리고 양파, 할리페뇨, 고수 , 살사를 또르띠야로 싸서 만든 멕시코식 롤밥

각 메뉴들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해외여행도 못가는데 멕시코 음식 한번 어떨까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