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발산역 맛집] 철판구이가 맛있는 데판야끼 다케시

토요일 점심, 한번 가봐야지 하고 별렀던 발산역,마곡 맛집 '데판야끼 다케시'를 방문해 봅니다.

저녁 코스를 먹어보기전에 가볍게 점심으로 사전탐방 ^^

위치는 여기입니다. 퀸즈파크 10 2층에 있습니다.

 

 

 

데판야끼 다케시는, 데판(鉄板)은 철판, 야끼(焼き)는 구이. 즉 철판구이 전문점입니다.

단품메뉴와 모듬구이(코스)가 있습니다. 모듬구이도 손님앞에서 조리하지는 않고 조리해서 서빙하는 방식입니다.

 

화미는 식재료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물티슈도 만드네요.  신기해서 한컷

 

첫번째로 나온 메뉴는 수제함박스테이크 입니다. 소스가 많이 달달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오른쪽의 찬은 우측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새우튀김, 양배추샐러드, 가지무침, 오이지무침,깍두기, 사태장조림, 닭튀김, 호박전입니다. 

단맛이 좀 많은 것 빼고는 아주 정갈한 찬입니다. 찬의 종류는 항상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호르몬 철판구이 정식입니다. 소/돼지등의 내장을 호르몬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왜인지는 굳이 찾아보지 않습니다 ㅎ

입에 넣기만 하면 사라질것만같은 저세상 비주얼. 

 

세번째 메뉴는 안창살 철판구이 정식입니다.

고소한 고기맛을 드시고 싶은신 분은 이 메뉴를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각 메뉴를 한점씩 가져다 놔 봤습니다만 지저분하네요.

 

제일 큰 테이블이 식당입구의 6명 테이블이고 , 전체 테이블 5개 정도의 작은 규모입니다.

주말 저녁에 한번 모듬구이 먹으러 방문해 봐야겠습니다.